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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IKEA) 광명점 구경 후기(2019년 2월 16일)

일상/이것저것

by 이웃집 아저씨 2019. 6.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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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동굴을 구경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간다.

 

경기도 광명동굴 나들이(2019년 2월 16일)

가볍게 바람이나 쐬고 올 수 있는 곳을 찾아봤다. 그래서 찾은 곳이 광명동굴. 가자! 광명동굴 ㅋㅋㅋ 광명동굴에 도착했다. 주차를 하니 바로 앞에 광명동굴 카페가 보인다.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배가 고픈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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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 집에 가?

나 : 응.

와이프 : 이케아 안가?

나 : 집에 가.

와이프 : ㅡㅡ

나 : 아니 이케아 갔다가 집에 가... ㅋㅋㅋ

 

그래서 들린 광명 이케아.

 

몇 개의 교차로에서 차가 막혀있었는데...

설마 이케아로 들어가는 차 일 줄이야... ㅜㅜ

 

그런데 신기한 건 교통통제를 잘해서 중간에 끼어드는 차가 거의 없다. ㅋㅋㅋ

그래 중간에 끼어들면 안 되지!!!

 

나는 처음에 이케아로 들어가는 차선이 아닌 줄 알아서 그냥 지나쳤다가

반대로 돌아왔다. 중간에 끼어들 생각은 정말 없었다. ㅋㅋㅋ

반대로 돌아왔는데 여기 역시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는 차가 많다. ㅜㅜ

 

그래도 차가 금방금방 줄어든다.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 않고 이케아에 들어갈 수 있었다.

 

 

드디어 들어왔다.

주차를 하고 화장실을 찾아갔다.

 

이런... 화장실에도 줄이...

화장실도 왜 이렇게 작은 건지. ㅜㅜ

입구 들어가서 바로 있는 화장실은 정말 신경질 난다. ㅜㅜ

화장실이 너무 작다.

 

이제 진짜 들어간다.

 

기본 쇼핑 방법은 쇼룸을 지나가면서 필요한 것을 메모하였다가

제품이 있는 곳이나 창고에서 물건을 찾아서 구입하거나

배송 주문을 하여 구입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제품에 픽업 위치가 적혀있고 배송이 필요한 제품은 해당 정보가 있다.

잘 메모하거나 사진을 찍어놓아야 제품을 잘 찾을 수 있다.

 

아니면 쇼룸에서 선택하지 않고

일반 마트처럼 그냥 제품이 있는 곳에서 쇼핑하며 구입할 수도 있다.

 

여기저기 메모지와 연필이 구비되어 있어 메모가 필요하면 사용하면 된다.

 

 

 

 

쇼룸이 보인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정신이 없어진다. ㅋㅋㅋ

 

 

쇼룸... 정말 잘 꾸며놓았다.

꾸며 놓은 그대로 전부 구입해서 집으로 옮기고 싶다.

그냥 다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잘 꾸며 놓았다. ㅜㅜ

충동구매 조심해야 할 것 같다. ㅋㅋㅋ

 

 

기본적인 동선은 쇼룸을 통해 제품을 구경하고

제품이 있는 곳에서 제품을 픽업한 후 계산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동선이다.

그냥 길이 있는 대로 쭉 따라가면 된다. ㅋㅋㅋ

그러면 이케아를 전부 돌아보게 된다.

그런데 시간도 많이 들고 정말 힘들다. ㅋㅋㅋ

 

길을 따라가다 보면 중간중간 되돌아 가는 길이나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길이 있다.

큰 길이 거의 일방통행 수준이라 이런 길들을 잘 보고 다녀야 된다.

천장에 현재 위치와 큰길, 돌아가는 길이 잘 표시되어 있다.

 

정말 크고 가격도 저렴하기는 한데...

또 가고 싶진 않다. ㅜㅜ

사람도 많고 힘들기도 하고...

거기에 불편한 화장실!!!

내가 갔던 화장실만 그런 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화장실 맘에 안 든다. ㅋㅋㅋ

 

집이 근처라면 모르겠지만

멀리서 굳이 여기까지 와서 다시 쇼핑을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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