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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애드센스 계정 활성화 승인 후기

일상/이것저것

by 이웃집 아저씨 2019. 4. 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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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드센스가 승인됐다.

거의 한 달이 걸린 것 같다.

드디어 기다림이 끝났다.

 

계정 활성화 진행단계 보면

 

2019년 3월 12일 애드센스 신청을 하고,

3월 28일 승인 거절되었다.

그리고 4월 4일 승인이 되었다.

 

각 진행 단계별 상태를 보면

3월 12일 작성된 글 16개와 카테고리 4개로 애드센스를 신청하였다.

신청 후 승인을 기다리며 추가적으로 7개의 글을 계속 작성하였다.

시간이 될 때마다 글을 작성하였기 때문에 작성 주기는 뒤죽박죽이다.

또한 네이버 웹마스터와 구글 서치콘솔은 등록되어 있는 상태다.

 

그리고 3월 28일 구글에서 메일이 왔다.

승인 거절이다.

 

허허허...콘텐츠 없음???

콘텐츠 불충분도 아니고 없음???

글의 개수가 승인 거절 날까지 23개는 있는데 콘텐츠가 없다고???

허허허...

나름 열심히 글을 작성했다 생각했는데...

콘텐츠가 없다니...하아...기분상하네!!!

ㅋㅋㅋ

음...그렇다고 애드센스 승인받자고 내 글을 수정하는 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작성된 글은 변경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카테고리가 좀 찝찝하다.

 

카테고리 4개에 '제품리뷰'에 글 2개, '의료법'에 글 1개...

이것들이 문제가 된 건가?

그래서 카테고리를 줄였다.

 

카테고리를 2개로 줄인 후 바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또 기다림...

기다리면서 2개의 글을 작성했다.

 

 

 

 

그리고 마침내

4월 4일 메일이 왔다.

승인 메일!!!

하하하~~~승인 메일이 왔다.

좋다~~~ㅋㅋㅋ

약 한 달의 기다림 끝에 승인이 되었다.

 

애드센스 승인 관련하여 검색 시 나오는 방법과 내 승인 경험을 비교해 보면

 

1. 발행된 글의 개수는 몇 개 이상이 되어야 한다.

  - 최초 신청 시 글의 개수는 16개. 최종 승인 시 글의 개수는 25개.

  - 나는 25개의 글로 승인받았다.

 

2. 포스팅 글자 수 1000자 이상되어야 한다.

  - 다른 글들을 확인해 보면 알겠지만 들쑥날쑥이다.

  - 1000자 넘는 글. 넘지 않는 글. 내가 쓸 수 있을 만큼 썼다.

  - 1000자를 넘기려고 글을 늘리거나 하지는 않았다.

 

3. 최대한 맞춤법을 맞춰서 작성해야 한다.

  - 솔직하게 말하면 다른 블로그들에 비해 난 글을 못쓴다.

  - 문맥이 맞지 않고, 어색한 부분들도 많다.

  - 맞춤법은 틀리지 않으려고 몇 번 다시 읽으면서 교정했다.

  - 새로운 에디터는 맞춤법 검사를 통하여 교정했다.

 

4. 사진과 이미지의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 나는 느낌을 글로 전달할 만큼 글을 잘 쓰지 못해서 사진을 많이 활용했다.

  - 내 글은 사진위주로 작성됐다.

  - 사진은 내가 직접 찍은 것만 사용했다.

 

5. 카테고리 수를 최소화한다.

  - 승인 거절 후 카테고리를 줄이고 승인됐다.

 

6. 티스토리 유입량을 늘린다.

  - 내 마음대로 늘릴 수 없다.

  - 내가 보는 것 빼고 일 평균 20명 방문한 것 같다.

 

7. ~다, ~까로 끝나고 마침표를 사용한다.

  - 마침표는 버릇처럼 찍는다.

  - 마침표를 찍고 'ㅋㅋㅋ', 'ㅜㅜ' 사용을 간간히 했다.

 

몇 가지 비교를 해봤는데 

나는 승인 거절 후 카테고리 수만 줄이고 승인됐다.

다른 항목들은 아무래도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나에겐 해당이 별로 없었던 듯하다.

 

나는 내 블로그고 내가 가서 본 것, 먹은 것, 구입해서 사용한 것, 내가 생활하면서 겪은 것

이런 것들을 전문적이진 않지만 소신껏 정보를 표현하려고 한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면 좋겠지만 승인을 받기 위해 내 글을 바꾸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승인 신청을 하고도 카테고리 수를 변경한 것 이외에는 

글을 변경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내 마음대로 글을 쓸 것이다. ㅋㅋㅋ

 

그리고 정말 애드센스 승인이 어려웠던 것은

기다림이다.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해도 몇 시간, 몇 분마다 메일과 애드센스 페이지에 로그인하고 있었다.

하...정말 신경질 난다. ㅋㅋㅋ

 

승인 후 광고 세팅은

처음엔 자동 광고로 세팅했는데...

상단에만 광고가 노출되었다.

뭐 자동으로 된다니까 앞으로 잘 되겠지 하는 마음에 사이드바에만 1개 추가했다.

그런데 모바일에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다.

그래서 AMP용 자동 광고도 해봤는데 그래도 안 된다.

검색을 해보니 방법이 있었다.

 

꾸미기에서 모바일로 들어가서 '티스토리 모바일웹 자동 연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세팅하면 나온다.

그런데 광고가 모바일 화면을 넘어가고 난리도 아니다.

아마 모바일에서 웹 화면으로 볼 때 광고가 나오는 것 같다.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다시 사용하는 것으로 세팅했다.

 

그리고 자동 광고를 세팅한 상태에서 플러그인 애드센스(반응형)로 상단과 하단에 세팅했다.

자동 광고는 사용자가 광고를 넣은 곳은 알아서 피한다고 구글에서 말했으니까

상단, 하단 빼고 알아서 배치가 될 거라 생각했다.

세팅 후 모바일을 확인해 보니 상단과 하단에 배치가 됐다.

그런데!!!

PC에서 확인해 보니 상단에 광고가 2개다.

블로그 이름 밑에 하나, 본문 상단에 하나.

하아...참...자동 광고 알아서 잘한다며...

구역이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곳이니 알아서 잘 빼줘야지!!!

참고로 난 전산일을 한다. ㅋㅋㅋ 그러면서 내일 아니라고 이런 말을 한다. ㅋㅋㅋ

암튼 PC에서 상단에 광고 2개가 노출되긴 하지만

그냥 이대로 세팅할 거다.

이제 좀 귀찮다. ㅜㅜ

 

구글에서 부정 클릭하면 30일 정지나 계정 정지가 된다는데...

광고 클릭은 안 했지만 광고가 어떻게 나오는지 본다고

글을 수십 번 확인해 봤는데 시비 걸진 않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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