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호수공원 가벼운 나들이(2019년 5월 25일)

볼 일이 있어 세종에 갔다가

그냥 집에 가기 그래서 호수공원에 들렸다.

 

도착한 곳은 호수공원 제1주차장.

 

 

그냥 별생각 없이 호수공원 제1주차장으로 갔는데...

호수공원 외각이란 느낌이 든다.

 

호수공원 중앙광장을 가려면 호수공원 제2주차장을 이용해야 가깝다.

호수공원 제1주차장에서 내리면 한참 걸어야 중앙광장을 갈 수 있다.

 

대신에 다른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중앙광장 쪽이 도시적인 공원 모습이라면

제1주차장에서 가는 길은 자연적인 모습이다. ㅋㅋㅋ

 

 

가는 길에 돌 하트도 있다. ㅋㅋㅋ

 

 

물 위의 다리를 슬슬 걸어간다. ㅋㅋㅋ

 

 

걸어가며 반대편의 모습도 구경한다.

 

 

하트가 있는 화단이다. ㅋㅋㅋ

 

 

조금 걸어가다 보니 해변이 있다. ㅋㅋㅋ

오~~~ 아이들과 모래 놀이하기 좋아 보인다.

 

 

 

 

수상무대가 있는 다리를 건너가며 중앙광장 쪽으로 간다.

중앙광장의 매점을 이용하기 위해...ㅋㅋㅋ

 

지나온 곳에도 매점이 있긴 했는데...

왠지 배를 채울 간식은 없어 보여 중앙광장의 매점으로 간다. ㅋㅋㅋ

 

 

주변을 구경하며 중앙광장까지 왔다.

 

 

매점 앞에 이쁜 조형물이 있다.ㅋㅋㅋ

 

 

매점에 왔다.

매점에는 컵라면, 핫바, 핫도그, 만두 등 간단한 간식거리가 있다.

정말 간단한 간식거리... ㅋㅋㅋ

 

간식거리를 사서 주변 테이블에서 먹는다.

 

간식거리가 너무 간단한가???

주변에 치킨이나 다른 음식을 가지고 와서 먹는 모습을 보니...

조금 처량하다...ㅜㅜ

 

간식을 먹으며 주변을 보니 큰 기둥에 충전 단자가 여러 군데 보인다.

그런데 가까이 가서 확인하지 않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모르겠다.

ㅋㅋㅋ

 

5월의 끝자락에 세종 호수공원을 산책했는데

조금 땀이 나려고 했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산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