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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_CLUB E.S 통영리조트, 해저터널, 활어 시장, 케이블카(2019년5월11일)

여행/국내여행

by 이웃집 아저씨 2019. 5.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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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으로 여행을 간다.

 

우리의 처음 목적지는 점심 식사를 위한 슬이네 밥상!

보리밥집이다.

가격 대비 상차림이 훌륭하다. ㅋㅋㅋ

푸짐한 상차림 덕분에 배부르게 점심을 먹는다.

 

2019/05/19 - [리뷰/식당 리뷰] - 통영 무전동 슬이네밥상 보리밥 후기

 

이제 밥을 먹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한다.

다음 행선지는 해저터널이다.

 

해저터널에 가면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요금 2000원이다.

 

관리자 : 어디 가세요?

나 : 해저터널이요~

관리자 : 2000원이요~

관리자 : 주차시간은 제한 없습니다.

관리자 : 해저터널은 저쪽 편의점까지 가서 아파트 담장을 조금 따라가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2000원에 종일 주차 가능하다.

그런데... 종일 주차할 일은 없을 것 같다. ㅋㅋㅋ

해저터널 위치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사실 주자창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는데 알려주니 고맙다.ㅋㅋㅋ

 

여기 편의점을 지나가면

오른쪽에 해저터널이 있다.

 

최초의 해저터널이라고 한다.ㅋㅋㅋ

 

어렸을 적에 초등학교를 다닐 때 굴다리를 지나다녔는데

느낌이 비슷하다.

 

슬슬 들어간다.

 

시원하다.

 

그렇게 쭉 걸어간다.

 

걸어가다 보면 중간쯤에

해저터널에 대한 역사와 통영에 대한 게시물이 있다.

 

그리고 끝까지 간다.....

이제 끝이다....ㅋㅋㅋㅋ

 

다시 돌아서 주차장으로 간다.ㅋㅋㅋ

 

 

이제 회를 떠서 숙소로 들어갈 거다.

 

통영 중앙시장을 향해 출발~~~

 

통영 중앙시장에 도착하여 관광버스들이 서 있는 곳에 주차를 하고 내린다.

근데... 관광버스들만 주, 정차하는 지역인 것 같다.

나는 다시 주차장을 찾아간다.

 

중앙시장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주차를 하는데... 계속 시장에서 멀어진다.ㅜㅜ

 

주차요금이다. ㅋㅋㅋ

 

주차를 하고 중앙시장으로 향한다.

 

 

그런데 중앙시장이 목적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 활어 시장이 목적이다. ㅋㅋㅋ

회를 떠야 하니까~~~

 

가는 길에 시장 위로 언덕에 동피랑이 조금씩 보인다.

그리고 시장 앞 광장? 구경도 한다.

 

광장에는 노점상도 있고... 주변에 장기 두시는 어르신들도 있다.ㅋㅋㅋ

거북선도 있는데 그냥 조형물인지 뭐가 있는지 확인은 못해봤다.ㅋㅋㅋ

 

 

 

 

이제 활어 시장에 도착했다.

 

중앙시장 바로 옆에 있다.

 

시장으로 들어간다.

우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바로 옆 중앙시장은 그래도 한가한데... 여기 활어 시장은 정말 시장바닥이다.ㅋㅋㅋ

 

통로도 좁고... 생선들이 파닥거려서 물도 튀고...

슬슬 신경질이...ㅋㅋㅋ

 

이것저것 생선을 골라 10만 원만큼 회를 구입했다.

 

 

양이 정말 대박이다.ㅋㅋㅋ

 

2019년 5월 11일 시점으로 대충 가격대를 보면 팔 길이보다 큰 생선... 민어가 7만 원가량 하고

광어, 우럭 같은 생선은 3마리 정도에 5만 원 정도 하는 것 같다.

문어도 10 ~ 20만 원 정도 한다.

그리고 개불, 해삼, 멍게를 산다.

개불 만원, 해삼 만원, 멍게 만원.

개불은 약간 양이 적은 감이 있는데 해삼과 멍게는 양이 제법 많다.

 

생선과 해산물은 판매하는 분들이 달라서 각각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멀리 이동할 경우에는 따로 포장해 주는 곳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아이스박스에 포장을 해야 한다.

 

그리고 2019년 5월 11일 시점으로 카드 결제는 안된다.

현금 영수증도 안된다.ㅋㅋㅋ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된다.

 

이제 숙소로 이동한다.

클럽 E.S 리조트.

언덕 꼭대기 리조트...ㅋㅋㅋ

 

우리의 숙소는 A동으로 프런트 근처에 있는데...

주차장이 한~~~ 참 먼 곳에 있다.

많은 차들이 길 옆에 주차를 한다.

나는... 주차장으로 간다...ㅜㅜ

에휴... 숙소까지 정말 멀다.ㅜㅜ

주차장 근처에 있는 숙소가 부럽다.ㅜㅜ

A동... 조망은 좋은데... 주차가...

A동 앞에 약 10대가량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한데...

언덕이고... 늦으면 자리가 없다.ㅋㅋㅋ

 

우리의 숙소는 거실 1개, 방 2개, 화장실 2개다.

 

 

리조트 사용 참고 사항이다.

 

짐을 대충 정리하고

단지 안내도를 확인한다.

 

이제 슬슬 산책을 나가본다.ㅋㅋㅋ

 

언덕길이 많아 산책이 힘들다.ㅜㅜ

그래도 계속 산책한다.ㅋㅋㅋ

 

 

해가 진 후에도 산책을 한다.ㅋㅋㅋ

 

 

해가 진 후 조명등이 들어오면 이쁘다.ㅋㅋㅋ

 

비어가든으로 간다.

비어가든에는 수영장이 있고 라이브 공연장이 있다.

 

비어가든을 구경한다.

 

수영장도 구경한다.

 

수영장 안내 사항도 읽어본다.ㅋㅋㅋ

 

 

라이브 공연할 때 다시 와봤다.

 

 

나는... 수영장 때문에 클럽 E.S리조트를 선택하진 않을 것 같다.

조망이 멋있기는 한데... 물놀이 하기에는 어린이용 정도로 느껴진다.

아이와 함께 물놀이하는 정도로 보인다.

그리고... 수영장에 사람이 많으면 바글바글할 것 같다.

그냥 조망을 보는 것이라면 몰라도 수영장을 이용할 목적이라면 

나는 다른 곳을 찾아볼 것 같다.ㅋㅋㅋ

 

그리고 비어가든에서 일몰을 구경할 수 있다.

 

 

조금 사진 찍고 구경하니... 해가 참 금방 떨어진다. ㅋㅋㅋ

 

이제 산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다.

 

 

그리고 다음날 케이블카를 타러 출발한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매표소까지 간다.

주차요금은 무료다.ㅋㅋㅋ

 

 

하... 참... 뭔 놈의 케이블카가 이리 비싼지...

ㅋㅋㅋ

 

 

운행 시간도 안내되어 있다.

 

그리고 케이블카에서 기내식을 준다고 한다.ㅋㅋㅋ

 

 

그래서 비싼가???ㅋㅋㅋ

 

이제 케이블카를 타러 간다.

케이블카 타는 곳에 입장 번호가 안내된다.

입장권에 번호가 있긴 한데... 그거랑 상관없이 줄 서서 들어가면 된다.

 

 

케이블카의 정원은 8명.

안내하는 직원분이 일행과 함께 탈 수 있도록 잘 조정해서 태워준다.

그리고 사진을 찍는다.ㅋㅋㅋ

이건 위에 올라가면 구매할 수 있다.ㅋㅋㅋ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기내식을 확인해 본다.ㅋㅋㅋ

 

 

간단한 간식이 들어있다.ㅋㅋㅋ

 

조금 올라가다 보니

루지가 보인다...

 

 

루지... 루지 타고 싶다.

엄청 재미있어 보인다. ㅜㅜ

안타깝지만 이번에 구경하는 걸로 만족...ㅜㅜ

 

케이블카가 도착해서 하차하니 하행 종료시간이 있다.

 

 

그리고 바로 정상 가는 길이 나온다.

정상 올라가기 전 매점도 있고

인공 폭포와 자물쇠에 소원 적어서 걸어놓는 곳도 있다.

자물쇠는 매점에서 판매한다.ㅋㅋㅋ

 

 

화장실은 매점 뒤쪽에 있다. 

정상 올라가기 시작하면 화장실이나 매점이 없으니 준비를 하고 올라가야 한다. ㅋㅋㅋ

 

이제 길을 따라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에는 조형물들이 있다.

 

 

전망대를 거쳐 정상으로 올라간다.

바람이 참 시원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통영 바다는...

숨통이 확! 트이는 느낌이다.

 

 

케이블카를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간다.

루지... 다음엔 꼭 루지를 타야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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