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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에싸 베이글(Ess-a-Bagel) 후기

리뷰/음식점 리뷰

by 이웃집 아저씨 2019. 5. 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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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덤보 구경을 마치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으로 가기 전

베이글이 유명하다는 에싸 베이글에 들렸다.

 

 

 

가운데 녹색 간판이다.

 

그 와중에 NYPD.ㅋㅋㅋ

 

사람이 많아 기다려야 된다고 했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그냥 한가했다. ㅋㅋㅋ

 

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베이글을 사면 될 줄 알았는데...

서브웨이 샌드위치처럼... 이것저것 골라서 베이글 샌드위치를 만든다. ㅜㅜ

 

하아... 전광판에 보이는 메뉴... 도통 모르겠다. ㅜㅜ

한참을 멀뚱히 서있다가 다른 사람이 베이글 빵을 고르는 것을 보고 베이글 빵만 먼저 골랐다.

그리고 또 멍... ㅜ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점원에게 물어봤다.

 

나 : 이거 어떻게 해야 해???

점원 : 베이글 빵 가져와

나 : 여기

점원 : 뭐 넣어줄까? 골라

나 : ...

점원 : 위에 전광판에서 골라

나 : ...

 

나 서브웨이도 이용할 줄 모른다. ㅜㅜ

메뉴에 대해 알아보고 왔어야 했다. ㅜㅜ

홈페이지(http://ess-a-bagel.com)에 들어가면 메뉴가 나와있다.

 

다행히 점원이 눈치가 빨라서 다른 메뉴판을 건네준다. ㅋㅋㅋ

완제품 메뉴다.ㅋㅋㅋ

 

얼핏 시그니처 뭐시기가 맛있다고 본 것 같아 시그니처 뭐시기랑 비싼 거 하나 주문했다. ㅋㅋㅋ

제대로 주문한 건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ㅋㅋㅋ

 

 

 

오른쪽 사진이 시그니처 뭐였던 거 같은데 정말 맛있다.

진짜 맛있다.

연어랑 다른 재료들이랑 잘 어울린다.

진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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