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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멀티퀵7 핸드블렌더 MQ745 사용 후기

리뷰/제품 리뷰

by 이웃집 아저씨 2019. 12. 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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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핸드블렌더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굳이 사용할 일이 없어서

계속 다음에 사야지하고 미뤘었다.

 

그러다 기회가 생겨 선물로 받을 수 있었다.

 

선물로 받은 것은

브라운 멀티퀵7 핸드블렌더 MQ745

 

멀티퀵7보다 상위 제품인 멀티퀵9이 있긴 한데

선물 받는 입장이라 멀티퀵7을 선택했다. 

 

택배가 도착했다.

 

 

박스를 개봉한다.

 

 

제품들이 안전하게 잘 들어있다.

 

전부 꺼내 본다.

 

 

제품 구성은

본체, 핸드블렌더 칼날, 거품기, 

350ml 다지기, 1.25 다지기 겸용 블렌더,

600ml 비커, 얼음 분쇄용 칼날로 구성되어 있다.

 

핸드블렌더 칼날이다.

 

 

핸드블렌더 칼날에는 벨 모양 캡이 있는데

음식물을 칼날 안쪽으로 끌어올려주어

더욱 빠른 블랜딩을 도와준다고 한다.

그리고 음식물이 튀지 않도록 한다.

빠른 블랜딩은 잘 모르겠고 음식물은 튀지 않는다.

 

1.25 다지기 겸용 블렌더의 칼날은

2개로 구성되어있다.

 

 

얼음 분쇄용 칼날이 하나 더 있다.

울퉁불퉁한 모양의 칼날이 얼음 분쇄용 칼날이다.

 

사용법은 본체에 필요한 도구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그런데 얼마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연결 부위가 뻑뻑해서

연결과 해제할 때 힘을 좀 써야 한다.

가끔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로

사용하게 되니 주의해서 연결해야 한다.

 

가동을 하기 위해서는 본체 윗부분을 클릭해야 한다.

 

 

클릭을 하면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게 되고

파란불이 들어온 상태에서

앞쪽의 버튼을 누르면 가동이 된다.

 

 

파란불이 들어온 상태에서 앞쪽의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얼마 후 빨간불로 바뀌고 가동하기 위해서는

윗부분을 다시 클릭해야 한다.

 

가동이 된 상태에서 회전 속도는

앞쪽의 버튼으로 조절한다.

 

살짝 누르면 천천히, 세게 누르면 빠르게 조절된다.

간단히 속도조절이 되어 블렌딩이 상당히 편하다.

 

처음에는 소음과 진동이 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사용하다 보니 소음은 괜찮은데

진동이 조금 전달되는 것 같다.

식사 테이블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바닥까지 진동이 전달될 때도 있다.

 

그리고 약간 무게감이 있다.

비커에 과일을 넣고 블렌딩을 하다 보면

조금씩 팔이 힘들어진다. ㅜㅜ

 

멀티퀵9에는 핸드블렌더 칼날이 위, 아래로 움진인다고 하는데

멀티퀵7을 사용하다 보니 상당히 유용할 것 같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다지기를 사용할 때 제품이 갈려서

검은색 불순물이 발생해 A/S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봤는데

혹시 모르니 다지기를 사용할 때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확실히 확인하고 사용해야겠다.

 

이것저것 블렌딩을하고 다지기를 하면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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