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맥스 써큘레이터 UMF-18BCR 사용 후기

써큘레이터를 장만했다.

에어컨만으로도 괜찮긴 한데...

좀 더 효율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해볼까 해서 구입했다.

 

유니맥스 써큘레이터 UMF-18BCR.

약 5만 원 정도에 구입했다. ㅋㅋㅋ

10만 원대 써큘레이터 중에 맘에 드는 것이 있긴 했는데...

조금 저렴한 것으로 선택했다.

 

 

도착했다.

 

 

제품 박스에 간단한 사양이 표시되어 있다.

 

박스를 개봉한다. ㅋㅋㅋ

 

 

안전하게 포장은 되어있었는데...

공간이 많이 보여서 그런지 조금... 뭔가... 없어 보인다. ㅋㅋㅋ

그래 안전하게 배송만 되면 되지 쓸데없이 빈 공간 채우면...

쓰레기만 늘어나지. ㅋㅋㅋ

 

제품 구성을 확인한다.

 

 

구성은 심플하다.

본체, 리모컨, 사용 설명서. ㅋㅋㅋ

 

사용 설명서의 기능을 읽어본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지시등이 켜지고 풍속은 중으로 작동되고 화면에 F06 표시됨.

기억 기능이 있어 껐다 다시 켰을 때 전에 설정된 기능으로 작동.

전원 플러그를 뽑았다 다시 연결하면 리셋되어 풍속 중으로 작동되고 화면에 F06 표시됨.

 

최대 회전 각도 75도.

 

안전 온도 기능은

환경 온도가 15도(+-5도)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멈추고 15도(+-5)를 넘으면 자동으로 켜짐.

 

램프 On/Off 기능으로 본체 버튼 조명 컨트롤하는 기능.

리모컨에서만 조절 가능.

 

타이머 기능은 8시간 세팅 가능함.

화면에 S01, S02, S03, S04, S05, S06, S07, S08로 표시되고

각각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 5시간, 6시간, 7시간, 8시간임.

3초간 표시 후 풍속 표시로 전환됨.

 

풍속은 처음 작동 시 F06단으로 켜지고 전체 단계는 F01에서 F11까지 전환됨.

 

잠김(3초) 버튼을 3초간 누르고 있으면 잠금 설정과 해제 전환됨.

잠김(3초) 버튼을 짧게 누르면 C01(수면풍), C02(자연풍), C00(기본)으로 전환됨.

자연풍은 최적 자연바람 조건에 의한 프로그램에 의해 풍속 강, 중, 약 자동적으로 변화됨.

수면풍은 최적 수면 조건에 의한 프로그램에 의해 풍속 강, 중, 약 자동적으로 변화됨.

 

상하 각도 조절 가능.

 

높낮이 조절 가능.

 

사용 설명서의 내용이다.

 

써큘레이터 크기를 방문과 비교해 본다.

 

 

날개가 작아서 

높낮이를 최소를 했을 때는 아담한 느낌이고

높낮이를 최고로 했을 때는 일반 선풍기보다 약간 작은 느낌이다.

 

 

 

 

각도를 조정해 본다.

 

 

수동으로 조절 가능하다.

그런데 조절할 때 뭔가 딱딱 고정되는 느낌은 아니고

부드럽게 조정된다.

왠지 오래되면 헐거워져서 목을 계속 떨굴 것 같은 부드러움. ㅋㅋㅋ

여름 한철 사용하니... 목을 떨구기 시작한다. ㅜㅜ

 

리모컨은 본체에 끼워 놓을 수 있다.

 

 

작동을 해본다.

버튼음이 띠리링~ 띠리링 울린다.

버튼 소리가 약간 날카롭고 커서 거슬린다.

바람소리는 6단까지는 그냥 그냥 괜찮은데

속도를 더 올리면 약간 거슬린다.

회전 속도는 조금 느린감이 있다.

그리고 리모컨!!!

티비, 에어컨 등 다른 리모컨에 반응한다.

다른 기기의 전원을 껐다 켰다 하면 

써큘레이터도 꺼졌다 켜졌다 한다. ㅜㅜ

처음엔 약간 짜증이 났는데... 이제는 그냥 적응해서 사용한다. ㅋㅋㅋ

 

그리고 바람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게 강력하다. ㅋㅋㅋ

 

그냥 가격 대비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