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칸쿤 6박 8일 신혼여행(2019년 1월 28일 ~ 2월 4일)_1. 여행 준비
신혼여행...어디를 갈까... 처음에 와이프는 딱히 어디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나는 예전부터 뉴욕을 가고 싶어 했다.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벤치에 앉아 커피를 먹으며 신문을 보는 것. 신문을 보다 시계를 보고 뭔가 늦었는지 급하게 자리를 뜨는 모습. 이런 것을 해보고 싶었다.ㅋㅋㅋ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ㅋㅋㅋ 암튼 그런 걸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타임즈 스퀘어 거리에서 휘향 찬란한 큰 광고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었다. 영화에 자주 나오는 그 거리... 그래 이때 아니면 뉴욕은 못 갈 것 같다. 뉴욕 가자! 나는 결정했다. 그렇지만 와이프는 여행 가서 관광만 하는 것도 싫어하고 휴양만 하는 것도 싫어한다. 만약 뉴욕에 간다고 하면 싫다고 할게 분명하다. 하...어쩌면 좋을까... 우선..
여행/해외여행
2019. 4. 11. 21:27